자유게시판

AKTV 후원자 및 홈페이지 열람방법 안내

작성자
K I
작성일
2020-05-28 13:01
조회
3658
안녕하세요, artskoreatv.com의 대표 천승요입니다.
artskoreatv.com은 우리나라 전통예술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것이라는 신념으로 만든 것 입니다.
저는 우리나라에서 예술 기록 동영상을 후학들에게 알릴 목적으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자료관이 1979년 5월 21일에 개관되었고 저는 창설멤바 입니다.
그것이 현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기록원으로 발전 되었습니다.

영상기록을 하는 일을 시작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술에 대한 애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때 만나게 된 심우성 선생님이 어느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자네가 하는일이 후세를 위한 동영상기록 역사의 시작이라는것을 아는가?
자네가 보는것을 기록을 안한다고 아무도 자네를 탓하지 않네.
그러나 만약 자네가 영상기록을 하지않는다면 역사의 죄인이 되겠지.
그리고 그 기록된 것을 후세에 알리지 않는다면 그것도 역사의 죄인인거지....
자네 국민교육헌장 알지 그 첫줄 '우리는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땅에 태어났다.' 아닌가,
나는 '천승요는 동영상기록 사명을 띠고 이땅에 태어났다'라고 보네.'"


그때부터 지금까지 41년의 시간을 한국 전통문화와 예술을 영상으로 기록하며 살아왔습니다.
그 세월동안 힘들면 심우성 선생님의 말씀을 다시 기억하며, 선구자의 책임을 생각하고 작업을 해왔습니다.
물론, 세상이 빠르게 변해 수많은 매체가 생겨났고 수많은 동영상들이 흘러넘치고 있습니다.
재미있고, 현란하고 자극적인 영상들과 매체들에 비하면 artskoreatv 채널은 너무 수수하고 소박한 영상들만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는 고인이 되어버린 춤꾼들과 수많은 명인들의 숨결이 artskoreatv 채널에는 살아 숨쉬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퇴직후 내자료 감상실 꿈은 인터넷 방송으로 바뀌었고, 2000년부터 윈도우미디아 서버로 방송을 하면서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를 시작했습니다.
몇 번의 시행착오와 시대의 변화(sns의 발달과 유튜브의 출현 등)로 인해 똑같은 영상을 여러번 반복해서 작업해야 했습니다.
2015년에는 해커들에 의해 서버가 완전 파괴되는 사건이 발생해 서버에 보관하던 영상들이 모두 유실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결국 다시 시간을 들여 아날로그 테이프와 디지털 테이프를 1년 넘게 다시 캡쳐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작업한 영상을 다시 유튜브 용으로 변환하여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데 주력하였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저작권 주장자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계정이 삭제되어 그동안 올렸던 3000여편의 동영상 자료가 순식간에 삭제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는 작업을 합니다.
이번에는 유튜브, 네이버tv, 홈페이지에 올리는 작업을 동시에 수행중입니다.

유튜브에는 내가 촬영한 것중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네이버에는 내가 촬영한 것중 전통예술과 창작예술을 중심으로,
홈페이지에는 내가 그동안 기록하고 수집한 모든 자료들을 공개합니다.

제가 동영상을 공개하는 것은 앞서 말씀드렸던 우리의 예술 발전에 기여하리라는 신념에 의한것입니다.
본인의 영상을 공개하는 것을 원치 않으시거나 이로인한 피해를 보시는 분은 연락주시면 즉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010-6204-0630)
제 신념에 동의하시거나, 제가 올린 동영상으로 도움을 받으시는 분은 이 지난하고 험한 작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정기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매월 10,000원 이상 정기 후원하시는 분들은 제 홈페이지를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여건상 부득이 한점 이해바랍니다)

그럼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말씀마다 향내 나고 걸음마다 꽃이 피시길 바랍니다."

후원금계좌
국민은행(돈암동지점) 016-21-1401-657 천승요

입금후 연락해 주세요

후원회원 밴드 https://band.us/band/84064738
메일 : artskoreatv@naver.com
010-6204-0630 천승요

감사합니다.